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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아침명상 인반 김미래

안녕하세요. 인반 김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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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처럼 어릴 적부터의 꿈이 경찰관은 아니였지만,

좀 더 진지하게 무슨 일을 할까, 무엇을 해야 멋지게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갖게 된 꿈이 경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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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니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공부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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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집 앞 독서실, 헬스장에 다니며 혼자 공부하다 보니

쉽게 지쳤던 것 같고 힘들면 쉬었다가 하고, 오늘 못 했던게 있으면 늦게까지 하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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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성에서는 시간을 더 아껴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정해진 시간과 시간표가 있으니 그때에 맞춰서 내가 세운 계획대로 생활하는 것 같고,

그 시간이 지나면 보충 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없으니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공부하다가 지칠 때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힘을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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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주 동안 몸이 힘들었는지 입 병에 감기에 밥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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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외출할 동안 밥만 먹고 잠만 잤더니 이제 좀 괜찮아졌습니다.

앞으로는 몸 관리도 제대로 하려고 합니다.

저 자신과의 약속 세가지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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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절대 포기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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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될 때까지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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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합격해서 나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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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체력관리도 잘하셔서 올해 정복입고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