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아침명상 예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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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반 박세은입니다.

지난 시절의 저는 꿈과 목표 없이 남들을 따라 하는 그저 하는척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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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실천하지 않는 타입이라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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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2학년1학기까지 다니다가 의무경찰로 입대를 하게 됐는데

이때부터 나태 했던 제 삶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남들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들을 하다 보니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로 의경생활 중 받았던 스트레스도 적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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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정을 인내하며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저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져 경찰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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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의 생활도 이제 세달이 거의 다되어가는데 경찰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것이어서

아직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경찰이 될 수 있다는 말에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합격했을 때 더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남은 기간 힘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내년에 웃으면서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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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약속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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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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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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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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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글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예반 친구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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