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반 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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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E반 서유진입니다.

저는 공부를 하다보면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들때가 자주 있습니다.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에 가끔은 끝모를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그만 뛰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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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 자신이 혼자가 아닐 수 있게 해주고,

때로는 나보다 더 힘들어 하시며 지쳐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의 부모님이십니다.

항상 자식들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고 그 어떤 고통도 감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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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느새 그 팽팽하시던 얼굴엔 자글자글 주름만이 가득 패인 모습에

몸 이곳저곳이 안 아프곳이 없으신 부모님입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에도...... 철없는 자식의 일탈 행동에도......

늘 우리들 편인 그분들의 주름살을 만들고, 몸 이곳저곳을 아프게 만든건

철없이 투덜거리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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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공부 하나 때문에 힘들다고 불평, 불만하고 있을 때,

우리의 부모님들은 내 새끼가 밥은 잘먹었을지?  잠자리는 편안할 지?

또 어디 아프지는 않을지?  수없이 걱정을 하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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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그리고 또 내일 하루를

'우리를 위해 무조건적인 헌신을 하시고 계시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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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을것이라 굳게 믿으며

또 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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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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