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아침 명상 예반 이원우

​

안녕하세요 1월 마지막의 명상을 맡게된 예반 이원우입니다.

​

저는 지난 몇 년간 도전을 벗삼아 살아왔습니다.

​

이일, 저일 많은일도 해보고 그렇게 번 돈으로 배낭을 메고 동남아,유럽,북미,남미에 도전하였습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건 언제나 큰 도전 이었습니다.

​

그 도전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저는 그 가운데서 경찰이라는 새롭고 특별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현지인들의 많은 도움 덕에 재밌게 여행했지만,

특히 말도 통하지 않는데 잃어버린 여권을 위해 대신 수소문하며 몇일간 찾아주려던 경찰,

그리고 총으로 시민을 위협하는 괴한을 바로 제압하던 경찰에게서 진심과 든든함을 느끼며

"나도 진심을 다해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마음으로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비록 수험생활이 여러모로 쉽지 않고 앞으로 분명 더 힘들어 질 것 이라는 것도 알지만

새로운 도전이기에 즐기자라는 다짐을 하며 이런 3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

첫째, 행동은 빠르게 마음은 차분하게

행동은 빠르게해서 많은시간을 확보하되 차분한 마음으로 임해서 조급해하지않겠습니다.

​

둘째, 최대한 긍정적으로 임하자입니다.

​

셋째, 달콤한 말은 거르고 지난날의 과오를 범하지말자

수능, 토익 등을 공부할 때 주변에서 4개월이면 돼.

​

2개월만에 한 사람도 있어 라는 달콤 한 말에 차근차근 기본기를 쌓지않고

오직 나도 그사람들처럼 해야지 라는 생각에 시험 을 망친적이 많았습니다.

​

이제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고

주변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들과 부모님을 꼭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리고 12월 겨울에는 우리모두가 생활복의 모습이 아닌 제복을 입은 멋진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