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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침명상 예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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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23일 아침명상을 하게 된 예반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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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루 중 어느 시간이 가장 졸리신가요???

저는 배부르게 아침먹고 따뜻하게 앉아있는 이 시간이 제일 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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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비몽사몽 정신없이 졸다가 다른사람들의 명상을 들으며 공감하고 웃기도 하면서 잠을 깹니다.

오늘 제 명상도 많이 부족할테지만! 누군가의 잠을 깨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찰이 되고 싶은 동기는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고 싶다’ 라는 사소하지만 가장 소중한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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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되어서 우리 가족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다가가서 도와주고 지켜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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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나라 경찰 전부가 지금보다 조금 더 도움을 원하는 시민

또는 피해자를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고 도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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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경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꿈을 가지고 경찰행정학과에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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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을 들을수록 너무 재밌고 적성에 딱 맞았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수업만 재밌고 적성에 맞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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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게임도 재미있었고 사람 만나는 것도 적성에 딱 맞았던 저는 놀만큼 다 놀고 주위를 둘러보니

과 동기들은 다 휴학하고 노량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 혼자 ‘’아 내 인생에서 한번뿐인 대학생활이니깐 즐겨야해’ 하며 4학년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른과 친구가 졸업하면 뭐할꺼냐는 질문에 저는 ‘응~ 전공을 살려서 노량진으로 공부하러 가야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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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졸업 후 노량진 생활이 코스인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경찰이 되어 학교를 찾아온 선배가 저에게

‘너처럼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애는 노량진가면 망해’ 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관리 잘해주는 학원을 알아보던 중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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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온 것이 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맛있는밥. 좋은친구. 언니 .동생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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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플래너는 실제로 수능준비할 때 플래너로 꼼꼼히 생활하면서

큰 효과를 봤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열심히 해서 합격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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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기위해 하는 자신과의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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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체력과 공부한계 넘어서기 입니다.

예전의 저는 무엇을 하기전에 미리 겁부터 먹고 한계를 정해놓고

그 이상은 하지 않았던 그냥 하는척 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공부하는 매일매일 저만의 한계를 항상 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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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하루하루 매시간 최선을 다하기 입니다.

저는 처음여기 온 일주일 동안 정말 막막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늦은 것 같았고 합격할수 있을까 매일 걱정했는데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

하루하루 매시간 최선을 다 하다보면 그것들이 모여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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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밥이 맛있어서 행복하고 좋은 룸메 언니를 만나

방에 들어가는 것이 행복하고, 좋은언니. 친구 .동생들과 함께 우리 예반에서 공부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늘 이렇게 행복한 생각만 하다보면 경찰이 되는 행복도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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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항상 친언니처럼 잘 챙겨주는 첫째 윤경언니부터 귀여운 스무살 막내 은비까지

나이차이도 가장 많이나고 학원에서 여자 인원 수도 제일 많은 우리 예반!!

지금처럼 항상 서로 위로해주고 배려해주면서 모두 9월2일 시험문제 술술풀고

기분좋게 모여 술 한잔하면서 여기서 있었던 일들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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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가CST안성경찰전문관1기 모두 내년 이맘때엔

중경에서 CCTV 걱정없이 큰소리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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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2017년 경찰 "하여야한다” 그리고 "할수있다”입니다.

다들 오늘하루도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