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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아침명상 지반 최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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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반 최원범 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명상의 글을 처음으로 하려고 하니 긴장이 되고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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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의 명상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명상의 글을 듣다보면 예전부터 꿈이 경찰이였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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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불가 6개월전부터 경찰이라는 직업을 꿈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꿈이 되기 전에는 어릴적 장래희망을 생각해보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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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처음 꿈 이였던 야구선수부터 CEO, 세계일주가 스포츠 중계캐스터, 대기업사원 등

셀수없이 많은 직업들을 꿈으로 가졌고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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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들 때문에 제가 아직도 "선택장애”라는 병을 못 고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가 6개월전 경찰이라는 직업을 꿈으로 갖게된 계기는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사촌형의 역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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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던 중 사촌형 집에 일주일 정도 머물렀던 적 있습니다.

그 때 쌍둥이 조카들의 말 한마디가 경찰이라는 직업에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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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도 안되는 조카들이

"나쁜사람들 오면 우리아빠가 잡아가요”, 우리아빠가 자랑스럽고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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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한마디를 듣고 조카들이 기특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저 나이에는 저런 생각도 안했고 놀기만 바빳던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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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사촌형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여러가지를 묻고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경찰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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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중에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으면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학원을 알아보려 다녔지만 저의 특성상 풀어지면 무한대로 풀어지는 제 자신을 알고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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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알아보던 중 메가CST에서 하는 엄격한 학원 정보를 알게되어 지금은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휴대폰, 이른 기상시간에 대한 부담감,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것, 밥 먹으면서 책보는 것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저와의 약속 세가지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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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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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루에 정한 목표량은 내일로 미루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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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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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1차 시험이 끝났는데 시험 치신 모든 분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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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포함 2차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남은기간 동안 힘내시고 파이팅 하셔서 멋진 모습으로 중경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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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반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