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아침명상 지 한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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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반의 한우정입니다.

저희가 이 학원에 들어 온지도 벌써 3달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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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에 들어와서 처음 한달 동안은 적응하느라 힘들었고,

그 다음에는 학원생활을 하다 보니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 시기도 거의 지나고 이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공부를 할 때 하기 싫은 부분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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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시험 준비를 할 때 만큼은 설렁설렁한 공부를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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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학원에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데

아직까지도 공부하면서 이렇게 공부를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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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작한 언니오빠동생 친구들을 보면서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을 하며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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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저와 자신과의 약속 세가지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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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남은 5개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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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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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떳떳한 자신이 될 수 있게 꼭 합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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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우리 지반 항상 열심히 하는 학원언니오빠들과 합격해서 다같이 술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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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재미 없는 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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