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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아침명상 예반 주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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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반 주설지 입니다.

3월에 들어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지나고 5월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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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말할 명상의 내용은 경찰을 선택하게 된 계기입니다.

저는 제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를 잘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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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다는 것을 하고 안좋다는 것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를 선택할때도 고등학교에서 문이과를 정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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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학에서 학과를 정정할 때 주위 사람들이나 다른이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학과는 제가 스스로 원하던 것이 아니였기 때문인지 수업의 내용도 학교에서의 생활도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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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과를 할지, 편입을 할지 아니면 유학을 갈지 고민하다가

생각을 정리도 할 겸 혼자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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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행을 하던 도중에 핸드폰이 고장나게 되어 숙소와 많이 떨어진 곳에서 길을 잃었고,

저는 당황한 상태에서 울면서 역을 찾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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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연히 그나라 경찰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은 말도 통하지 않던 저를 다독여주시고 숙소까지 대려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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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이후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왕이면 나에게 도움을 주신 경찰분과 같은 직업을 가지자 라는 결심이 들어 경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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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 자신과의 약속 3가지를 말하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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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공부가 되지 않으므로 운동을 열심히 하자

2.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공부는 조금씩 꾸준하게 하자

3. 초심을 잃지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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