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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상
저는 꿈을 이룬 사람 보다는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8.05 1959
06.13 아침명상 인반 강수명
안녕하세요 인반 강수명 입니다.
사실 이곳에 온지가 2달 밖에 안되었는데 명상을 하라고 해서 난감했지만
제가 준비 한 것은 꿈과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곳에서는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것을 다르게 생각해보면 보통 사람들은 대학에 들어갔다는 기쁨을 잠시 느끼고,
다시 취업에 대한 고통으로 행복을 미루고, 취업을 하게 되면 돈을 버느냐고 다시 행복을 이루고….
도대체 행복은 언제 느껴야 될까요??
지금, 지금이 아닐까요??
저는 꿈을 이룬 사람 보다는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감정을 먼 곳으로 유예시키고 현실에선 그것을 바라본 제 고통과 인내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이곳에선 행복이라는 감정을 지워야 된다는 고정관념 속에 살고있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제가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아보면서 느낀 것은 행복 할 때도 많았는데
너무 큰 행복을 쫒으며 살아가다보니 오히려 불행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이 엄청나고 거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유일한 힐링이지만, 일요일마다 친구와 전화로 이야기를 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때로는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은 일방적으로 비난과 욕을 듣지만.
콜렉트콜이 너무 비싸다…1분에 180원이래요. 아무튼, 그런 사소함으로 저는 힘을 얻어 1주일을 다시 보냅니다.
안성메가 여러분들도 행복을 먼 미래에 두지않고
남은 81일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속에서 사소한 행복을 간직하고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의 나, 다짐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겉 모습은 유연하게 속 마음은 철저한 외유내강의 자세로 가겠습니다.
이후 자신과의 약속 3가지는
첫째, 할수 없다는 걸 잡지말고 할 수 있는것에 잡중하자.
둘째, 행복을 유예하지말고 현재에서 찾자.
셋째. 소중한 사람들과 약속을 잊지말고 마음속에 새기자.
그리고 9월2일날 이별을 하고 중앙경찰학교에서 만남을 약속하였던 인반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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