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아침명상 예반 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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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육의 핵심가치도시 청주에서 온 예반 정민호입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이 시간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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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명상시간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 하는 바람에 귀감이 될 만한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4년에 18세의 유능한 수영선수 Brian Boyle은 수영 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덤프트럭이 그의 차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후 죽음의 위기를 여덟 번 넘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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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충돌의 영향은 그의 신체의 모든 주요 장기를 손상시켰다.

의사들은 그가 다시 걷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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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적적으로 Brian은 생존을 향해 나아갔고 점점 회복했다.

그가 집중치료실을 떠난지 3년 만인 2007년 Hawaii 철인경기에서 완주했을 때

Brian Boyle은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복귀라고 여기는 일을 해냈다.

2009년 그는 생애 첫 책인 Iron Heart를 출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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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적십자사로부터 그의 공헌을 인정받아 Spokesperson of the Year Award를 받았다.

2010년에는 그는 St. Mary's College of Maryland를 우등으로 졸업했고 또한 그를 살려낸 병원에 그의 첫 번째 헌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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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rian은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고 그를 살려낸 헌혈자들에게 보답하는 데 그의 삶을 바치고 있다.”

 -출처 ‘경단기 얼리버드 시즌7’, 출제자 안미정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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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소개드린 까닭은"18세 유능한 수영선수 브라이언 보이열”의 사연을 읽기 전까지는

세상이 절 버렸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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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에 아킬레스건 40%가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28세에 척추측만증으로 쓰러져

한달 간 못 일어난게 되는 등 큰 시련이 찾아왔지만 폐관수련을 통해 의사가 무릎을 탁 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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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과 척추를 빠른 시 일 안에 극복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세바나 시간 원장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꼭지점을 찍으려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나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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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는 무릎을 탁 치며 공감했고 또한 요즘의 나를 되돌아보니

직장생활 할 때의 1/10조차도 노력을 안 하고 있단 걸 깨달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절 저는 꼭지점에 다가간 적이 있습니다.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던 시절엔 저희 팀이 투입될 때마다

매출을 두배까지 성장시켰고 외삼촌이 계시는 하이마트에서는 입사 3개월자부터 1년만에 개인 연매출 10억을 당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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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겨 모든 기록들을 갈아엎었습니다.

그 후로 각 지점에서 그리고 본사에서 스카웃이 쇄도하였지만 청주의 의리를 위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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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준비를 하러오기전까지 근무를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저는 근무하면서 "독하다” "미쳤다” "또라이다”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꼭지점을 찍으려면 미쳐야합니다.

실력있는 경쟁자를 짓밟으려면 그사람이 하고 있는 것의 수십배를 노력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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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가 성장하는걸 기다려주지 않기때문입니다.

전국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 수험생이 수십만명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할 수는 있지만 나도 똑같이 열심히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제가 오늘 전하고자 하는 주제는 첫째, 공부에 미쳐보자! 둘째, 자신의 주어진 환경, 질병에 굴복하지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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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오늘부터 남은 70여일간 매일매일 미쳐보겠습니다.

외부의 유혹, 지난날의 영광을 다 내려놓고 안성 경찰전문관을 선택하신 1기 동기여러분들

특히 예반 친구님들 모두 미친놈이 되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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