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아침명상 인반 민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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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 제 삶의 꿈과 비전은 트레이너가 돼서 돈을 모은 다음 헬스장을 차려서 운영 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생활체육 보디빌딩 자격증도 따로 웨이트의 기본인 보디빌딩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전국체전 보디빌딩 충북대표 관장님께 찾아가서 레슨을 받으면서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앞으로 경쟁력 있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할 재활 트레이닝 크로스핏 마사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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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합 준비 하시는 관장님과 함께 오전, 오후 하루 2번씩 파트너로 운동 하면서

정말 간절하게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도 한번도 어기지 않고 다이어트 하면서 대회도 경험 삼아 나가보고 트레이너도 잠깐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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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안 형편이 안 좋아지고 다시 한번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던 중

경찰 공부하는 친구가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소개시켜주었고 많은 설명을 통해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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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되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 해보니 마음처럼 잘 안되었고 수험생활 동안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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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떠돌아 다니는 김연아 선수 캡쳐 사진 보면 몸을 풀고 있는 김연아 선수에게 기자가

무슨 생각하면서 몸을 푸냐고 묻는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이 말이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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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꾸준히 했으면 됐는데 여러 가지 걱정들로 스트레스만 받았지만

이 과정들을 통해 미래엔 어떤 시련이 와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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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약속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쓸데 없는 걱정 하지 말고 계획한 대로 공부하기

2. 꾸준히 운동하기

3. 포기 할 때 하더라도 후회와 미련 남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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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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