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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J반 김한나 라고 합니다.

제가 벌써 경찰공무원이라는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된지가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제가 공부를 시작 했을 15년도에는 3차 시험까지 있었고 제가 지원하려는 지방청에 여경 수도 30명 정도 되는,

그렇게 어렵지 만은 않은 시험이라 생각 하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그 때 와는 사뭇 다른 시험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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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메가에 1월에 입소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새로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1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여태껏 혼자서만 공부 해 왔기 때문에 학원 커리를 따라 가는 것조차 처음엔 버거웠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2년 동안

늘 제자리걸음이었던 제 점수는 점점 올라갔고, 1차 시험을 바라보고 공부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2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혀 고지가 보이지 않았던 이 시험이 내 눈 앞에, 그리고 손에 닿을 듯이 보이는

그 희망이 저를 또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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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내일을 위해 보통의 오늘에서 지금도 꿈을 꾸며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젊고 아름답다. 어떤 책 구절 중 한 부분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닿을 것 같지 않은 시험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소중한 이 시간을 투자해서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하면

우리에게도 언젠가 멋진 내일이 올 거라 믿으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꿈을 꾸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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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