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공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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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M반 공성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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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그리고 봄이라는 계절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구요.
이제 한번의 계절이 지나가면 저희는 시험장에 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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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에 이 길이 진짜 내가 할수있는 길인가?라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그러던 중 휴가 때 술에 취해 친구와 통화중에 ‘아 진짜 못해먹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복귀하는데 친구가 장문의 톡을 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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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무슨일이건 성패는 마음먹기 달려있다.'고,

공무원 시험이 무척 어려운 길이라는 것은 자기도 잘 안다며,

큰 고통과 인내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그것을 참아내고 이겨낸 사람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고,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하지말고 인생에서 좋은 단련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험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최고의 결과를 위해 도전해보라고..

정 안되면 그때 그만둬도 된다는 말과 함께.....다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느냐.!' 라고.
저는 이 친구의 문자를 보고 나태해졌던 제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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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와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경찰이 되어야겠습니다.
남은 6,7,8월 더우면 짜증나고, 비오면 우울하겠지만 한번 도전해 봅시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운동실력이 늘듯이 공부도 하는만큼 늘 것입니다.
안성메가 학생 여러분 9/1일 그 날에 최고의 결과에 함께 도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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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