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반 정채은

안녕하세요 저는 EJ반 정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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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들어와서 고등학교 졸업을 마쳤습니다.
남들은 '왜 그렇게 빨리 들어 왔느냐? 대학을 왜 안 갔느냐?

더 즐기다 오지 그랬냐?' 라며 저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경찰관이 되고 싶은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이곳 메가안성경찰기숙학원에 꼭 들어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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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계기들 중 하나는 우연히 제가 사는 지역 파출소장님과

상담 할 기회가 있었는데 소장님께서 저에게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말고,  그 기회가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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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학원에 들어오기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하셨을 텐데

그 포기했던 것들이 나중에는 더 많은 이득이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으로 가득 채우지는 날이 꼭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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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보다 더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어 마지막까지 있는 힘껏 열심히 공부하여 모두들

​당당히 합격하여 지금껏 누리지 못한 자유도 마음껏

만끽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