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아침명상 예반 김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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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반 김성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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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명상시간을 접했을때,

아니 도대체 왜 이런 걸 할까 라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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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분들의 과거와 다짐을 들으면서

‘아 나도 저분들처럼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하는 각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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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꿈이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감과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질서를 지키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언젠간 나도 경찰 제복을 입고 멋지게 근무하는 날이 오겠지’하며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이전까지는 열심히 안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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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 후, 바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고 싶어 노량진에 있는 학원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에 설명회 때 우연히 안성 경찰전문관에 대해 듣게 되었고,

이곳 안성 메가CST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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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소하기 전에는 술 마시는걸 좋아하고,

밖에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지내보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적응이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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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성 메가CST에 있는 여러분 모두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경찰 제복을 입고 모두 중경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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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신과의 약속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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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수업 시간에 졸지 말고 열심히 수업듣기.

둘째,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력 점수 올리기.

셋째, 부끄럽지 않게 살자!!

앞으로 이 세 가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명상글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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