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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메가] 2020년 2차 101경비단 최종합격 수기_강형구

· 이름 : 강형구 · 수험기간 : 3년 10개월
· 직렬 : 경찰공무원 · 지역청 : 101경비단

· 과목별 점수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합계
70 55 80 75 75 355

· 체력별 점수

팔굽혀 윗몸 악력 100M 100M 합계
7 6 9 7 10 39

녕하세요

 

이번 2101경비단에 최종합격하게된 합격생 강형구입니다.

 

먼저 저는 20172월에 경찰공부를 시작했고 총 기간은 310개월정도로 약 4년이 됬습니다. 1년반동안은 동네에있는 경찰학원에서 했지만 그쪽방식이나 선생님들이 저랑 너무 안맞았습니다. 그래서 안성메가경찰기숙학원에 들어와서 상담도 많이 받고 공부방법이나 생활면에서 많이 케어를 받고 또 수업의 커리를 쭉 따라가며 복습등을 철저히했습니다. 그렇게 작년 191차시험에 운 좋게 필기합격을 했지만 체력적으로 아예 준비가 안되있어서 최종 불합격을 했고 이번 2차에 다시 필기 합격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또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신분들은 꼭 공부하면서도 운동을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운이 좋게 필기합격을 할 수 도 있지만 그때 체력적으로 준비가 안되있어서 최종 불합격을 하게 되면 수험기간은 더욱 길어지고 공부가 안됩니다...

 

필기점수는 순서대로 70 55 80 75 75 이렇게 나왔고 체력은 팔굽:7,윗몸:6,악력:9,백미:7,천미:10 이렇게 총 39점 나왔습니다. 필기배수는 합격예측입력했을때 101경비단 내에서 전체 20등을 할정도로 고득점이었고 체력을 아쉽게 봤음에도 1배수안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필기시험을 준비할때 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기에 여러가지의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개인노트도 만들어보고 여러문제 뽑아풀어보고 기본서를 그냥 소리내서 읽어보고 다해봤지만 제일 괜찮았던 것은 여러권의 책을 많이 보는것 보다는 한권의책을 여러번 읽는 것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독수를 늘리면서 기본기를 다져놓은후에

동형모의고사나 학원별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빵꾸난 개념을 채우고 실력을 점검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한국사 - 70

 

일단 저는 고등학교때 한국사라는 과목을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지 한달정도만에 시험을 응시했고 그 첫시험에서 한국사점수가 80점이 나올정도로 기본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경찰한국사가 일반행정직 시험보다도 더 어려워지기 시작하고서는 많이 어려워했고 안성메가의 최영재쌤의 수업의 인물사, 전쟁사, 지역사 특강의 도움을 받아 뼈대잡힌 개념에 살을 붙였습니다. 수업중간마다 암기법이나 연상법, 그리고 매 수업마다 변하지 않는 판서로 머릿속에 더욱 체계적으로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독학할때에는 판서노트와 기출문제집을 왔다갔다하면서 기본기를 꾸준히 다졌고, 동형으로 테스트를 했고 왠만한 점수는 95-100점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시험에서는 성적이 저조했지만 너무 어려웠던 6문제를 제외하고는 공부한 범위내에서는 다맞춰서 겨우 7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 박수연선생님(55)

 

애증의 과목입니다...처음 준비할 당시 알파벳밖에 몰랐어서 시험때마다 매번 과락이 나왔습니다. 40점이 나오는게 소원일정도로 너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안성메가학원에 온 이후로 수연샘수업을 들었고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수연샘의 그래머스킬 이라는 강의를 듣고 문법의 뼈대가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문이나 독해수업도 듣고 혼자 독학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영어는 본인이 많이 단어외우고, 독해풀어보고 구문분석해보고를 스스로 많이 해봐야 느는것 같습니다. 가끔 수연샘 모의고사 수업때 참가하고 이동기, 심우철, 김기훈해내다 이렇게 동형모의고사를 풀었고 70-80점대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시험에는 점수가 55점으로 굉장히 낮은데 제가 평소에 영어를 항상 마지막에 푸는 습관이 있었는데 2차문제들이 다 너무어려워서 시간을 너무많이 써서 독해 뒷장을 넘기니 10분남았다는 얘기를 듣고 2문제풀고 나머지 뒷문제들을 다 찍고 망했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앞장에서 많이 맞춰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생들이 영어 방법을 잘 몰라서 하프모의고사를 많이 푸는데 기본기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풀면 오히려 개념이 쌓이지 않고 더욱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니 영어만큼은 기본개념이 정확하게 만들어진 후에 문제를 푸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막판까지도 봤던교재들 보면서 기본기 다졌을정도로 영어는 오히려 문제풀이를 많이 안했습니다.

 

형법 - 80

 

사실상 이번 시험에서 저를 살려준 과목입니다. 조정된 점수보고 깜놀했습니다. 그정도로 이번 형법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많은 형법선생님수업을 들어봤는데 항상 점수대가 60점대였고 운좋을때, 아는거 많이나올때만 80점대까지 올라가는 그런식이었다가 1차시험 이후로 조문과 학설의 비중이 올라간걸 깨닫고 판례보다도 더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형법에는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흐름이 있기에 판례들이 비슷한논지들을 띄는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비슷한논지의 판례들끼리 정리해서 막판에는 그것만 회독하고 조문학설정리하고 하는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75점이었는데 집에와서보니 가답안오류로 80점으로 진화했습니다!

 

형사소송법 - 75

 

초반에 용어나 절차같은것들이 헷갈려서 갈피를 못잡아서 어려우실수도 있지만 계속 보다보면 5과목중에서 가장 양이적고 쉬운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절차법이기 때문에 먼저 절차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세부적인 숫자들을 암기하고 마무리로 기출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틀리게 나오는개념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형소법은 실제로 초반에 기본강의만 듣고 계속 문제만 푸는분들이 많을정도로 쉬운과목인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 박상규선생님(75)

 

이번시험에서 저를 살려준 과목2입니다. 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고 개정이 자주되고 하는것때문에 너무 어려웠습니다만 박상규선생님께서 그러한 개정사항들을 프린트로 바로바로 알려주시고 문제화 해주셔서 그런것들은 손쉽게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실무종합과 실무1,2,3에서 채용과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나온다는것을 강조하시고 수업시간에 프린트로 진행하는데 저는 박상규선생님덕분에 경찰학의 개념이 좀 더 폭넓게 상승했던것 같습니다. 막판에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트에서 틀린문제들만 싹 정리해서 읽고 갔습니다.

  

체력 : 총점 39

 

작년에 체력때문에 최불하고 나서부터는 운동 많이했습니다. 특히 101단으로 지원하는것이 꿈이었지만 낮은 체력때문에 선택을 망설였습니다ㅠㅠ 매일 식단조절 꾸준히 했고, 하루에 담배1갑정도 피우는 골초였는데 담배도 아예 끊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5km씩 달리기를 매일매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거울볼때마다 점점 살이 빠지기 시작했고 한 2~30kg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쉬는시간에는 악력기로 운동하고 헬스장에 가서는 윗몸이랑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체력을 다져놓았습니다. 필기이후에는 노량진에 아이언짐이라는 곳에 가서 하라는대로만 쭉했습니다. 101단치고는 39점이 굉장히 저조한 점수라 부끄럽네요.. 필기를 잘봐서 겨우 살았습니다. 운동 정말 꾸준히하시길 바랍니다ㅠㅠ

 

가산점 : 5(태권도3, 1종대형, G텔프48)

 

무조건 채우세요!! 환산에서 1점이 어마무시하게 쌥니다. 저보다 체력잘봤지만 가산점 낮으신분은 환산에서 저보다 밑이었을정도로 가산점 무시못합니다ㅠㅠ

 

이상 합격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도 많은 사연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고 하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경찰이 되기위한 하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고 잘 이겨내시면 어느새 저처럼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성메가와 함께 했기에 지금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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